최근 삼성스토어에서 갤럭시 S25 엣지 실물을 직접 체험해보고 온 후기를 전달해 드립니다. 영상과 사진만으로는 알기 힘든 실물 무게감, 두께, 카메라, 프레임 마감 등 실사용자만이 느낄 수 있는 포인트들을 중심으로 S25 엣지의 모든 것을 분석해봤습니다.

1. 갤럭시 S25 엣지, 디자인 첫인상은?
두께: 약 5.8mm로 실제로 보면 "거의 얇기의 끝판왕" 수준. S25, 플러스, 울트라 대비 체감 두께 차이 확연.
무게감: 수치상으로는 S25와 비슷하지만, 무게 배분이 뛰어나 실제 손에 쥐었을 때 훨씬 가볍게 느껴짐.
프레임 소재: 티타늄 프레임을 사용해 고급스러움 + 견고함을 동시에 갖춘 느낌.



2. 색상 & 디자인 디테일 분석
티타늄 실버: 기본적인 실버톤에 각도에 따라 파란빛이 감도는 고급스러운 색상.
티타늄 아이스 블루: 측면 프레임에 펄감이 살아있는 디자인으로, S25 플러스보다 더 반짝임과 디테일이 강조됨.
카메라 디자인: 기존에 논란이 많던 ‘올리브 링’ 디자인을 개선, 훨씬 깔끔한 마감처리가 돋보임.





3. 퍼포먼스 & 스펙 실사용 평가
화면 해상도: 기본 FHD+ / QHD+ 설정 가능. 배터리 지속시간을 생각하면 FHD+ 모드가 현실적인 선택.
카메라: 2억 화소 메인 카메라 탑재. 초고해상도 촬영 및 확대 시 디테일 유지가 강점. 단, AR 코팅 부재로 인한 반사 이슈는 존재.
스피커: S25 플러스보다 사운드가 더 또렷하고 저음까지 잘 잡힘. 울트라 대비는 다소 부족.
발열: 베이퍼 챔버가 넓게 설계됐으나 실제 발열감은 어느 정도 체감됨. 장시간 사용 시 테스트 필요.



4. 실사용자가 직접 느낀 아쉬운 점
배터리 용량: 얇고 가벼운 만큼 배터리 용량은 아쉽다. 실리콘 카본 배터리 기술이 적용됐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.
비대칭 포트 배치: C타입 충전 단자와 스피커, 유심 트레이의 위치가 비대칭이라 디자인 완성도에서 아쉬움이 남습니다.
3버튼 UI 기본 세팅: UI가 3버튼으로 기본 설정된 건 구식 느낌. 풀스크린 제스처 기본 설정이 더 좋았을 듯 합니다.



5. 구매 전 고려할 포인트는?
비교 항목 | S25 엣지 | S25 플러스 | S25 울트라 |
무게감 | 가장 가벼움 | 보통 | 무거움 |
두께 | 5.9mm (최고 얇음) | 약 7mm | 약 8mm 이상 |
카메라 | 2억 화소 메인 탑재 | 보통 | 최고 사양 |
고급스러움 | 티타늄 프레임 돋보임 | 상대적으로 밋밋 | 고급 소재+S펜 |
배터리 | 적은 용량, 빠른 소모 | 준수 | 대용량 |
6. 결론: "얇고 가볍지만 예쁜 스마트폰"이 필요한 사람에겐 최적!
갤럭시 S25 엣지는 디자인과 휴대성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폰입니다. S펜이나 QHD+ 해상도, 장시간 배터리 사용이 중요한 분들보다는, 얇고 예쁜 스마트폰을 찾는 분들, 티타늄 프레임의 고급스러운 외관을 중시하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.










